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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착한명절보내기 캠페인

제천지속가능발전협, 다섯 가지 주제로 약속 홍보

  • 웹출고시간2016.02.03 11:26:51
  • 최종수정2016.02.03 11:26: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는 4일 제천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따끈한 제천한방차와 음식쓰레기봉투, 재활용 폐현수막 장바구니 등 소박한 선물을 나누며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착한명절캠페인'을 전개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착한명절보내기 캠페인에는 제천시 공무원과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제천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제천역을 오가는 귀성객들에게 '대중교통으로 편하고 빠르게, 과대포장은 줄이고 마음을 담아요, 명절음식 먹을 만큼 적당히, 온(溫)맵시로 훈훈한 명절을, 생활비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등 다섯 가지 약속을 홍보한다.

또한 다섯 가지 약속 실천서약을 한 시민들은 돌림판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 받을 수 있고 라이브가수 원민씨가 재능기부 공연으로 귀성·귀경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을 지구를 생각하며 더욱 뜻 깊게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한 가족이 음식물쓰레기 20%만 줄여도 연간 2만7천400t의 온실가스저감 효과와 63억원의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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