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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기간 운영

검은 토끼의 해,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 성공

  • 웹출고시간2023.01.10 11:35:03
  • 최종수정2023.01.10 11:35:03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시민이 상담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시민 흡연율이 증가한 점에 착안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활성화, 금연 실패자 적극 발굴과 재등록 촉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금연 치료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시도와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최선옥 금연상담사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 친절한 금연 상담 서비스와 체내 코티닌측정,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사탕 등), 금연 홍보 물품, 6개월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집중 등록기간에 금연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상담받은 금연 결심자에 한해 1차로 치약, 향파이프, 지압봉, 껌 등 금연꾸러미를, 2차 방문 시 금연 텀블러를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 금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641-320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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