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27 09:05:45
  • 최종수정2016.01.27 09:05: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설 명절보내기 운동'을 오는 2월12일까지 추진한다.

감사관은 시 산하 전 부서에 청렴주의보를 발령,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홍보를 위한 포스터와 배너기를 배포하고 시에서 발주한 사업시행 공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청주시 공직자는 절대 금품, 선물, 향응 등을 받지 않으며 만일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면 부조리신고센터나 감사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위반 행위 등에 대한 공직감찰도 실시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