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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09:04:14
  • 최종수정2016.01.27 09:04:14
[충북일보]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27~28일 도내 조리직 지방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조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이번 연수는 직무 관련 교과목 외에 스트레스 관리 과정 등도 편성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2호 이연순 명인을 초청해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저염·저당조리법으로 전통음식을 만드는 실습시간도 운영한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급식서비스 제공과, 조리직 지방공무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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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