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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1 08:53:55
  • 최종수정2016.01.11 08:53:55
[충북일보] 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직무연수가 진행된다.

11일 충북도교육청은 이날부터 15일까지 도내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원 71명(초등 46명, 중등 25명)을 대상으로 '2016 학습부진학생 맞춤형지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부진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실습위주의 과목으로 구성,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미래향 학력과 기초학력의 조화 △학습코칭 및 감정코칭의 기법 △집중력 향상의 실제 △문제행동학생 지도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지도방법 등 일선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습부진학생 원인별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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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