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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08:50:36
  • 최종수정2016.01.06 08:50:36
[충북일보]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5일 겨울방학 중 1천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13개 과정 교직원 역량강화 집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강의 중심 연수에서 탈피해 액션러닝, 블렌디드, 워크숍(토론), 현장체험 및 적용, 자기계발 등 선진적 연수기법을 다양하게 도입해 연수의 질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교원의 수업 능력과 학교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중등 중국어 수업능력향상 직무연수(40명) △초등영어 전문성신장 심화 직무연수(30명) △중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진로진학상담 38명) △유치원교사 좋은수업 직무연수(40명) △초등 학습부진학생 맞춤형지도 직무연수(50명) △중등 학습부진학생 맞춤형지도 직무연수(50명) △토론수업 전문가과정 직무연수(교사 30명) △교원 힐링 직무연수Ⅰ(40명) △유·초등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자 직무연수(430명) △중등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자 직무연수(400명) 등 10개 과정(1천148명)을 운영한다.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1기(50명)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2기(50명) △통학차량 운전자 과정(60명) 3개 과정(160명)도 마련돼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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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