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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119불조심 작품공모대회 우수작 발표

그림그리기-감곡초 신비경·최민지, 표어-오선초 문채린·동성초 민소은 선정

  • 웹출고시간2015.11.25 10:40:46
  • 최종수정2015.11.25 10:40:46

음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19불조심 작품공모대회 작품심사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119 불조심 작품 공모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불조심 화재예방 및 소방활동에 관한 주제로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21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포스터 102작품, 그림그리기 272작품, 표어 72작품 등 모두 446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음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2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포스터, 그림그리기, 표어 3개 부분으로 나눠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별로 28작품을 선정했다.

각 부분 최우수 작품으로 유치부 그림그리기 부분은 금왕유치원 김민범, 초등부 포스터 부분은 하당초등학교 2학년 염서윤과 감곡초등학교 5학년 최예강, 그림그리기 부분은 감곡초등학교 3학년 신비경과 감곡초등학교 6학년 최민지, 표어부분은 오선초등학교 1학년 문채린과 동성초등학교 4학년 민소은 학생이 선정됐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불조심 작품 공모대회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 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던 좋은 계기가 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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