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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수봉초, 충북교육감기대회서 정구 도내 최강 입증

단체전 우승·개인전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5.11.16 10:51:42
  • 최종수정2015.11.16 10:51:43

수봉초 여자 정구팀이 제44회 교육감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봉초등학교 여자 정구부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 솔밭돔구장에서 열린 제44회 충청북도 교육감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노승호 지도교사와 정성균 코치가 지휘하는 수봉초 여자 정구부는 단체전 결승에서 청주의 강호 창신초를 2대1로 제압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는 안시현, 고해연, 심예진, 신소람, 박윤서, 성태은, 유수정 선수가 출전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개인전에서도 안시현, 고해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수봉초 정구부가 도내 최강임을 입증했다.

수봉초 정구부는 지난 1980년에 창단한 이후 체계적인 훈련으로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최강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남자부 초등학교부에선 남신초가 2위를, 중등부 남자부에선 음성중이 1위를, 고등부에서는 음성고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수준 높은 음성 정구의 위상을 보여줬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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