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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의료기관인증 1주년 맞아 자체평가 시행

국제수준(ISQua)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 지속적으로 유지

  • 웹출고시간2015.11.12 13:28:57
  • 최종수정2015.11.12 13:28:57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충주의료원은 지난 11일 '의료기관평가인증' 1주년을 맞아 인증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와 실태점검을 위해 자체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수준으로 평가, 의료서비스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충주의료원은 지난 2014년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전문조사원으로부터 안전보장 활동과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 등 모두 4개 영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충북 중·북부지역 종합병원급에서 최초로 인증을 획득,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이라는 공식인증을 받았었다.

이번 자체인증평가는 최영란 간호부장을 비롯한 5명의 조사위원이 의료기관인증 조사기준에 맞추어 인증평가 본조사와 동일하게 시행되었으며, 자체조사결과 2014년 의료기관인증 당시의 규정들이 대부분 잘 시행되고 있고, 특히 환자안전에 대해서는 전 부서가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등 전박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배규룡 원장은 "의료기관인증평가 전·후를 비교하면 원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크게 개선되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자체평가에서 대부분 좋은 결과가 나왔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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