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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17:03:36
  • 최종수정2015.09.17 17:03:36

조준애(왼쪽) 단재교육연수원장과 최평덕 한국문화연수원장이 17일 교직원 연수업무 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17일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업무 지원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 연수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강사 인력풀도 공유하게 된다. 연수시설 사용료를 10%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아 예산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수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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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