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26 13:29:01
  • 최종수정2015.05.26 16:25:01

지난해 열린 증평예술의 날에서 도립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이 제2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행사는 군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27일 오후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아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 군민과 함께하는 클래식을 연주 할 예정이며, 28일에는 올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국제시장'을 무료 상영한다.

또한, 29일에는 저녁7시부터 제2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기념식 후 초청공연으로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가 전하는 창작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야생화 전시 및 화분 분갈이체험도 무료로 추진한다.

행사를 주관한 최건성 문화원장은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제2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