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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숙자 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 취임

"기본 충실로 고객 신뢰받는 조직 만들터"

  • 웹출고시간2015.01.06 09:45:53
  • 최종수정2015.01.06 09:45:53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에 도내 최초로 여성 지사장인 염숙자(56·사진) 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염 지사장은 "소통, 고객만족,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등을 강조하면서 서로 보듬고 화합하며, 기본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음성지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 출신인 염 지사장은 1979년 충청북도 농지개량조합 공채로 입사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오랫동안 옥천농지개량조합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충북지역본부 사업차장, 청원지사, 청주지사, 보은지사 농지은행부장을 역임하고 금년 음성지사장으로 승진발령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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