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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5:09:35
  • 최종수정2022.12.14 15:09:35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14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의 날' 송년행사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이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의 날' 송년행사를 열었다.

복지관은 14일 진천군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장애인 유관 단체, 기관 및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2년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사랑과 감사의 날' 송년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난타, 오카리나 등 식전 공연과 '진천 쏠 앙상블'의 바이올린 현악 4중주, 복지관 직업훈련반의 톤차임 공연과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애인복지증진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강사, 이용자, 활동지원사, 직원 등 총 21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김 관장은 "사랑과 감사의 날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정신이 확산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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