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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3:50:23
  • 최종수정2022.12.14 13:50:23

정영철 영동군수.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정영철 군수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2022년 좋은 자치단체장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이번에 전국적으로 광역자치단체 3곳, 기초자치단체 4곳의 단체장에게만 이 상을 줬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코로나19와 물가 불안 등 대내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모범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공적을 쌓은 인물들만 엄선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6개월여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발전을 위한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 군수는 "여러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 5만 군민의 관심과 후원, 700여 공직자의 체계적인 군정 수행이 뒷받침해 얻은 결실이라 더 기쁘다"며 "영동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해 더 뛰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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