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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1:34:59
  • 최종수정2022.12.14 11:34:59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성과를 살펴보고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포상과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살폈다.

진천군은 토양환경적정성, 비료품질관리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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