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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06 18:04:14
  • 최종수정2014.08.06 18:04:14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올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규제·애로 30건을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와 애로를 효율적으로 발굴·개선키위해 중소기업 규제개선위원회를 구성, 상반기 3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모두 30건의 애로처리·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종결처리된 26건은 △수용 1건 △일부 수용 1건 △부처협의 1건 △장기검토 2건 △개선건의 1건 △정책건의 3건 △수용불가 7건 △안내·기타 10건이다.

수용불가나 안내·기타에는 도내 지자체에 해당이 없는 규제, 이미 개선되거나 입법예고 단계인 규제 등이 포함됐다.

종결되지 않은 4건 중 2건은 현재 옴부즈만에서 검토 중이고 다른 2건은 해당 부처 협의 중에 있다.

중기청 전체 상반기 규제 발굴된 규제·애로사항은 모두 586건으로 이 중 개선된 규제는 전체의 20% 수준인 117건에 그쳤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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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