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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3 15:55:01
  • 최종수정2014.04.13 15:55:01
정부는 12일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일본 총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고통받은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 정치인들은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하루 속히 그만두고 역사에 대한 겸허한 반성과 성찰을 기초로 신뢰에 기반한 한·일 관계 구축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도 총무상은 이날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패전일인 8월15일과 올해 1월1일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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