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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2천600리 농업용 물길열어

한농공 음성지사 맹동저수지 통수식

  • 웹출고시간2014.04.10 10:57:54
  • 최종수정2014.04.10 10:57:54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영옥)는 10일 음성군 맹동저수지에서 관내 2천600여리 물길을 열어 4천209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하는 "2014년 음성지역 통수식"을 개최했다.

음성지사에 따르면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 관내 저수지 31개소 등 수원공 시설 144개소와 용·배수로 1천41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모두 마치고, 전기 수용신청 및 수원공 시설의 오염원 제거와 주요시설에 대한 수질조사를 시행하는 등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완벽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음성군 관내 저수지 저수율이 평균94.1%로 충북 평균보다 3%가 많고 기상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돼 올해 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지사 관계자는 올해를 "농어촌과 100년, 물 관리로 1000년"이라는 슬로건아래 수질보전 정착의 해로 선포하고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역점을 두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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