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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진천 용몽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지정"

올해 사업추진… 총 사업비 52억, 수혜면적 54.2ha

  • 웹출고시간2014.04.08 13:06:52
  • 최종수정2014.04.08 13:06:52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진천군 덕산면 한천리 일대의 용몽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배수개선사업 수혜면적은 무려 54.2ha(약 16만 4천 평)로 해당 지역의 상습침수로 인한 재해의 사전 예방, 영농조건 개선 등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란 게 경 의원의 설명이다.

용몽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올해 2억 원의 설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도까지 총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 △배수장 1개소 △배수문 2개소 △배수로 2.5km △매립 3.2ha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경 의원은 "2011년 10월 용몽지구 배수개선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음에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사업이 조속히 착수돼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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