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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北 4차 핵실험, 수단 총동원 좌절시켜야"

"한반도 안보 정세 달려… 미국-중국과 힘 합쳐야"

  • 웹출고시간2014.04.02 17:21:04
  • 최종수정2014.04.02 17:21:04
새누리당 이인제(논산·금산·계룡) 의원은 2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좌절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4차 핵실험은 한반도 안보정세를 본질적으로 달라지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핵 야망의 본질은 핵무장을 통해 한반도의 종주권을 자기들이 틀어 쥐겠다는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등 다른 세계 여러 나라들과 힘을 합쳐 정말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당외교를 통해 급박한 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꼭 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부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는 없다고 밝힌데 대해 "국방부가 연구기관도 아니고 핵실험이 엄중한 도발인데 한가한 논평을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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