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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7 16:01:24
  • 최종수정2014.01.07 16:01:24
안전행정부는 '민원24 (minwon.go.kr)'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해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이용해도 되지만, 이에 필요한 각종 증빙서류를 '민원24'에서 발급받으면 수수료 부담은 줄고 편리함은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대법원의 전자가족관계시스템(efamily.scourt.go.kr) 서비스가 시작돼 올해 연말정산부터 가족관계 증명서를 '민원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안행부는 '민원24' 서비스와 유사한 명칭(또는 홈페이지 주소)을 사용해 민원대행 업무를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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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