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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진천에 자동차 연비관리센터, 기상위성 지상국 들어선다"

자동차 연비관리센터 30억 원
정지궤도 기상위성 지상국 설치 27억8천만 원 신규반영

  • 웹출고시간2014.01.02 13:09:02
  • 최종수정2014.01.02 13:09:02
진천군에 자동차 연비관리센터와 정지궤도 기상위성 지상국이 들어선다.

2일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에 따르면 △자동차 연비관리센터 30억 원 △정지궤도 기상위성 지상국 설치 27억8천만 원이 2014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규로 반영됐다.

자동차 연비관리센터는 한국형 연비 시험방법 개발 및 연비 관련 국제표준 선도를 목표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천군에 구축될 예정이다.

정지궤도 기상위성 지상국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913억 원에 이르는 사업으로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기상위성센터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국은 정지궤도 기상위성 자료의 수신·처리·분석을 통해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케 된다.

경 의원은 "복합산업단지로서 광역적 입지조건을 갖춘 진천군이 R&D(연구개발) 분야에 있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동차 연비관리센터 구축과 정지궤도 기상위성 지상국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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