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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7 17:4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병무청(청장 황원채)은 27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나라지킴이 3대가족!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2가문의 병역명문가 가족과 친지, 병무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병무청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병역명문가 찾기' 사업은 3대 가족(조부, 부, 백·숙부, 본인과 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가문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병역명문가 사업으로 도내에서 93가문의 병역명문가가 탄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모두 1천363가문이 선정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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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