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와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공연'을 둘러싸고 "또다시 제천의 희생을 포장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퍼지고 있다. 충주댐 건설로 가장 넓은 면적이 수몰된 제천지역이 40여 년간 적정한 보상과 행정적 인정에서 소외됐다는 지적과 함께 수…
[충북일보]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 도내 선거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거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간 후보들이 늘고 있다. 사실상 선거가 여야 거대 양당의 대결로 흘러갈 것이…
[충북일보]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사업 시기별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신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진행한 데 이어 수개월간 공사를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는 사업추진 공정을 단계별로 구체화했다. 우선 시는 이달과 다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을(乙)지로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상생꽃달기' 행사에서 대구 내당 3지구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민…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향촌1리가 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마을 전면 재정비에 나선다. 충주시는 신니면 견학리 향촌1리마을 일원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9억 1천200만 원을 투입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3…
[충북일보] 충북지사 3선을 역임한 이시종 대한민국헌정회 헌법개정위원은 12일 "국회양원제는 분권형 권력구조를 일거에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정관에서 헌정회가 학계, 시민단체,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마련된 '분권형 권력구조 헌법개정 대토론…
[충북일보] 충주시 안림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10월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다. 충주시는 안림동 985-1번지 및 연수동 50-1번지 일원 47만5천177㎡(14.4만 평) 규모의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팽창에 따른 안림동 일원 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통합지원센터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센터를 설립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향후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가 본격 추진되면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충북일보] 청주지역 4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비롯해 지역현안 건의를 위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한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광희(서원) 의원을 비롯해 송재봉(청원)·이강일(상당)·이연희(흥덕) 의원은 이날 낮 12시30분 국회 국토…
[충북일보] 충북도가 최근 모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AI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총괄할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 도는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충북일보] 거울과 빛이라는 물성을 매개로, 나와 타자, 삶과 죽음, 허와 실 사이 등 존재의 경계를 탐구하는 전시회가 세종에서 열린다. 김준기 작가의 제13회 개인전 '타자의 거울' 전이 다음 달 26일 세종시 BRT작은미술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사…
[충북일보]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주시장 선거판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벌써부터 출마선언들이 잇따르고 있고, 여기저기서 예비후보들의 출마준비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또 일각에서는 선…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것과 관련해 5일 열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엄태영(제천·단양)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장동혁 당 대표 주재로 진행된 충…
[충북일보] 충주시가 신산업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소재·부품 기술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5일 신산업 연구단지 조성 현황과 추진 방향을 밝혔다. 시는 기업도시, 비즈코어, 드림파크 등 3개 권역에 총 19만1천142㎡(5.79만 평) 규모의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산·학·연 연계 협력…
[충북일보] 청주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충북 지역 각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송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데 핵심 기반인데다 급변하는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인프라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이…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