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근 5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방재안전직 공무원이 32% 늘었지만 세종은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은 7명 늘었지만 방재안전직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이 일반직의 1.6배에 달해 업무과중과 함께 재난관리 수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참사…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퇴 시점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충북도지사 출마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따라 사퇴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 시장은 이미 수차례 내년 6월에 치러질 충북도지사 출마를 공언했다. 그는 "실패한 경험, 성공한 자신감…
[충북일보] 국내 고급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고 4년 된 G80 차량의 휠 표면 벗겨짐 문제를 두고 미온적인 대응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A/S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소비자 불만을 관리 부실로 돌리고 협력사 조사 결과에만 의존하는 현대차 서비스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제천에 거주하…
[충북일보]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면서 하반기 뚜렷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 대비 가치를 따지는 '가성비 소비'가 확산하면서 유니클로 등 중저가 SPA브랜드는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고가 의류와 골프웨어는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
[충북일보]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비롯해 대한민국 K-콘텐츠가 전 세계를 휩쓸며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수년 전 한류 열풍에 힘입어 조성했던 드라마거리가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017년 '한류 명품 드라마 테마…
[충북일보] 한글을 모티프로 만든 스낵 브랜드 '한글과자'가 서울 명동 신세계면세점 본점에 공식 입점했다. 한글과자 측은 이달 초 전국 이마트 입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 입점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세계면세점 본점 입점은 K-컬처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핫…
[충북일보] K-바이오가 '죽음의 골짜기'를 넘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국내 혁신기술을 자립적으로 성장,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의 우수한 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해 우리 산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투패스 전략(Two-path strategy)'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
[충북일보] 청주 오송을 국내 화장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기반 시설이 될 '국제 K-뷰티아카데미'가 내년 하반기 개원을 위한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건립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설치·운영 조례 제정에 이어 민간위탁을 위한 동의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28일 충북경제자유구…
[충북일보] 세종시의 올해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 점수(93점)가 전국 평균 점수(83.6점)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치단체간 재난상황관리 능력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보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가 한병도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 5년간 광역·기초별 재…
[충북일보] 청주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서 더 많은 신규 놀이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성된 지 수십년이 지나 낙후된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의 방문객 수만 살펴봐도 이같은 주장에 힘이 실린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의 방문객 수는 70만명에…
[충북일보] 내년 3월부터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정책이 전담조직과 인력은 물론 사업비조차 턱없이 부족해 행정·재정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대한민국시장…
[충북일보] 지난 26일 여·야 합의로 국정감사 중 이례적으로 국회 본회의가 열리면서 민생법안이 처리됐다. 체육단체 임원의 범죄경력 조회 제도를 도입해 체육계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국민체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충북일보]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26일 열린 429회 정기회 10차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된다. 개정안은 그간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10곳이 전기차 충전시설 법정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전국 14개 공항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57면으로, 법에서 정한 의무기준 751면의 20.9% 수준에 그쳤다. 김포(0.05%), 김해(0.15%), 대구(0…
[충북일보]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방향이 정해졌다. 기존 경자구역 분양이 완료된 오송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뒤 다른 지역은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6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 지정은 단기와 중…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