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를 추진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지난 8일 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0시(자정)부터…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주 오송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 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핵심 인프라인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나섰다. 1일 도에 따르면 충북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 규…
[충북일보] 충북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단 한 번도 여성 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할 정도로 '금녀의 벽'이 높다. 일부 여성 정치인이 단체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적이 있으나 각 정당의 공천 경쟁에서 패하며 본선에 오른 사례는 전무하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이런 현상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9회…
[충북일보] 총공사비 1조5천억 원이 넘는 제천~영월 간 동서고속도로 건설공사 발주가 다음 달로 임박하며 주요 건설사들이 수주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 침체 속 대형 공사 발주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전에 총 5개 공구에 대한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청주밀레니엄 타운에 입점하는 청주코스트코의 건립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는 2월중에 매장 건립을 위한 건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심의와 영향평가, 건축통합심의 절차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중부 3군·진천·음성·증평)이 최근 충주지역에 현수막을 내걸며 충북도지사 출마설에 불을 지폈다. 중부 3군을 지역구로 둔 의원이 다른 선거구인 충주에서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정치권에서는 이를 도지사 출마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하…
[충북일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에 특화한 '오송 AI(인공지능) 바이오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이 센터가 가동되면 항체 발굴 등에 필요한 플랫폼이 구축돼 신약 개발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합의서 해석을 두고 양측 온도차를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 26일 교통대에 따르면 충북대 내부에서 통합 합의서의 핵심 조항에 대해 '재협의'를 요구하면서 양측 입장차가 커지고 있다. 교통대는 이를 사실상 합의 파기로 받아들이며 강하…
[충북일보] 12년 충주시정을 마감하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30일 퇴임을 앞두고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시장은 충북도지사 출마를 공언해왔지만, 조기 퇴임 시점을 두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현역…
[충북일보] 최근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충북지역 소외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 그동안 청주시가 중앙정부에 끈질기게 건의해 온 특례시 지정을 반대급부로 얻어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가장 최근 조사인 지난…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충북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늦어도 다음 달까지 국회 통과를 목표로 잡으면서 충북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충북일보] 충청북도가 선정한 '2026년 도 지정 축제' 명단에서 제천시와 단양군이 모두 제외되며 두 지역의 축제 정책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도는 최근 지역축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도내 9개 시·군이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괴산김장축제와 보은대추…
[충북일보]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의 확장으로 원점에서 재추진하는 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도내 시·군 공모와 자체 발굴을 통해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한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중 최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충북 11개 시·군을 대상으…
[충북일보] 속보=충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 논의를 재개했다. 충북대는 통합을 위한 실무 협상을 이어가는 한편 구성원들에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대는 고창섭 전 총장의 퇴진 후 연석회의를 열어 교통대와의 통합 추진 경과를…
[충북일보]더불어민주당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발생한 당원명부 유출사건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7일 본보 기자와 통화에서 "현재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 충북도당에서 관련 자료…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