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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의림지에서 커피차 쏜다"

개관 3주년 맞아 기념 떡과 홍보물로 지원책 홍보

  • 웹출고시간2023.05.17 13:32:36
  • 최종수정2023.05.17 13:32:36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의림지와 중앙시장 2층 팡팡놀이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의림지와 중앙시장 2층 팡팡놀이터에서 개관 3주년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의림지에서는 재료소진 시까지 커피차를 운영하고 팡팡놀이터에서는 당일 이용객에게 기념 떡과 홍보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사업을 알리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상담, 대체 인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제천시 영유아의 가정 내 허브 역할을 해왔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민혜영 센터장은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양육의 부담은 덜며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간, 또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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