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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단양 찾는다

단양읍 수변무대 일대서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 개최
25일까지 참가자 접수, 1일 예심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 내외 선발

  • 웹출고시간2023.05.16 10:04:35
  • 최종수정2023.05.16 10:04:35

8년 만에 단양군을 찾는 42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 단양군
[충북일보] 42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을 찾아온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해마다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 가수 송대관, 김혜연, 윙크, 류지광, 나예원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녹화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단양 도전리 하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심은 6월 1일 오후 1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무반주와 2차 노래방 반주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명 내외가 본선에 오를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단양군청 문화예술과에서 받으며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예술회관 현장 신청할 수 있다.

대한가수협회와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등록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열리는 3일은 철쭉제 기간이라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예정되어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철쭉제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특별히 신경 써서 모든 군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오는 8월 중 12시 10분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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