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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김진수 대원

  • 웹출고시간2023.05.15 13:23:01
  • 최종수정2023.05.15 13:23:01

옥천소방서 김진수(왼쪽) 대원이 15일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으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15일 심정지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소방교 김진수 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김 대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청주시 산남동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평가·응급처치·이송으로 생명을 살렸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병원 도착 전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옥천소방서는 김 대원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하고, 소방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에 따라 포상 휴가 1일을 제공했다

김 대원은 "환자가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앞으로 구급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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