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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단편영화 제작 시나리오 공모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 밤 11시까지
1팀당 1편 출품 가능… 대상은 200만원

  • 웹출고시간2023.05.15 17:22:31
  • 최종수정2023.05.15 17:22:31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23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충북일보] 나만의 시나리오를 세상에 선보일 기회가 찾아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2023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영상 창작 활성화와 생태계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공모 대상은 청주 문화원형 또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일상 이야기가 담긴 10분 안팎의 시나리오로 장르 제한 없이 순수 창작물이면 가능하다.

국내 거주자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으며 1명이나 1팀당 1편만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청주시장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재단 대표이사상) 1명(팀) 50만 원 △우수상(재단 대표이사상) 2명(팀) 25만 원씩이다.

수상작 중 1편은 청주영상위 시민영상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시네마틱#클래스'와 연계, 영화화된다.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인 '수달원정대'도 단편영화로 제작돼 '2022 청주영상주간: 관객과의 대화'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올해 수상작 중 한 작품도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2023 청주영상주간'에서 관객을 만난다.

시나리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 밤 11시까지다.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 또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출품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신청서와 작품소개서, 시나리오를 PDF 파일로 변환해 전자우편(gklee@cjculture.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19-1278)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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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