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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5 21:03:38
  • 최종수정2023.05.15 21:03:38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15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신청사에서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학술 연구 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연구원은 15일 청주 흥덕구 정상동 밀레니엄타운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변재일·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총 11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912㎡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1층, 지상4층이며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앞으로 수장 전시실, 문화유산 라운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문화유산 접근성을 개선하게 된다.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와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윤 원장은 "지역 문화유산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충북 문화유산이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22년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억7천만원으로 5년 연속 순이익을 거뒀다.

문화재조사 연구 최우수상과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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