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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신규산업단지 조성 첫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3.05.10 11:12:39
  • 최종수정2023.05.10 11:12:39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충북개발공사 산업개발사업처장,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 등이 단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김문근 군수 주재로 '단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충북개발공사 산업개발사업처장,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단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리현경영경제연구소는 이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여건 분석, 유치업종 검토, 후보지 분석 등을 발표했다.

후보지 5곳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적정 대상지의 윤곽을 제시했으며 최적 대상지는 중간보고회 이후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최종보고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그동안 경제적 폐쇄성으로 인해 산업단지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함께 힘을 보태면 폐쇄성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CCUS가 조화를 이뤄 커다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제 첫발을 내딛는 산업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 검토해 오는 6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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