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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8 18:14:54
  • 최종수정2023.05.08 18:14:5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8일 진행된 민주당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에서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중앙위원 투표 결과 총 94.6%의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지난 2020년 11월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두 번째 선출이다.

민주당 중앙위는 최고의결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의 수임기관으로 대회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신해 중요한 당무를 처리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순위투표, 당의 기본 정책 등 당의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권한을 가진다.

변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연이어 중앙위 의장으로 선출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의 혁신과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당원동지들과의 소통과 중앙위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내고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한 5선이다. 현재 제2대 국회물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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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