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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9 15:45:04
  • 최종수정2023.05.09 15:45:04

9일 오전 8시 6분께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

[충북일보] 9일 오전 8시 6분께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60대 B씨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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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