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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9 13:55:56
  • 최종수정2023.05.09 13:55:56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영동중학교 유도팀.

[충북일보] 영동중학교 유도부가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4~7일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3학년 김재민(-90kg)과 2학년 강민구(-55kg)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동중은 단체전에서 3학년 김재민, 김수호, 강민서, 박채웅, 김동건으로 팀을 짜 출전했으나 아쉽게 8강 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영동중 유도부는 올해 용인대학교 총장기 대회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순천만 전국대회서 단체전 3위를 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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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