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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공모

전국 초등학생 대상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 웹출고시간2023.05.08 16:40:15
  • 최종수정2023.05.08 16:40:15

홈플러스에서 주최하는 '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포스터.

[충북일보] 홈플러스가 다음 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림부 등 30여 개 지자체와 NGO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0년 처음 열린 뒤 매년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북돋고 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누리집(www.eparanart.or.kr)을 통해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주제에 대한 이해력, 표현력, 창작력, 구성력, 완성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두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환경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이 시상하는 'e파란상' 등 총 40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7월이며, 수상작 중 일부를 상품 패키지에 적용해 소정의 매출액을 기부로 연계할 계획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한 지구를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참신하고 반짝이는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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