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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0 14:06:36
  • 최종수정2023.05.10 14:06:36
[충북일보] 옥천군은 유유히 흐르는 금강 변과 대청호반의 명소 11곳을 발굴해'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은 금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옥천의 명소를 잇는 여행길을 말한다.

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을 옥천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로 홍보하는 등 지역관광 마케팅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1년 계획을 수립한 뒤 군 소식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금강 비경 자체 발굴과 추가 발굴을 위해 대국민 후보 대상지를 추천받아 전체 11곳을 목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단체인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후보 대상지에 관한 적합성, 명칭과 소개 글을 정비했다.

금강 비경 후보 대상지에 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11곳을 선정했다.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에 들어간 군의 명소는 옥천 유채꽃 단지, 어깨산 봉우리, 금강유원지∼안남 독락정, 둔주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 향수 호수길, 장계관광지, 군북 청풍정, 방아실 수생식물원, 부소담악, 이지당, 독산 상춘정이다.

유정미 군 관광정책팀장은 "향후'옥천! 대청호 물길 따라 금강 비경 11선'에 관한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며 "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홍보 이벤트와 관광 마케팅을 지속해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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