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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5 11:38:19
  • 최종수정2023.05.15 11:38:19

보은군이 충북도의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도의 '2023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얼마나 세외수입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는지를 기준으로 했다. 평가 지표는 이자 수입 증대, 재산임대료 징수 등 13개 항목이었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을 뽑혔다.

군은 재무과와 민원과의 협업을 통한 체납 차량 번호판 보관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금과 과태료를 반드시 내도록 하는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 결과 지난해 237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2천300만 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최재형 군수는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성실하게 낸 군민께 감사하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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