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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5 11:37:29
  • 최종수정2023.05.15 11:37:29

영동군은 오는 26~27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 와인 오픈 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은 영동 와인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농업경영체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사업의 하나로 오는 26~27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 와인 오픈 마켓'을 운영한다.

영동의 대표관광자원인 와인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다. 행사 기간 와인 시음·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군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이번 행사를 꾸민다.

이 행사에 17개 와이너리가 참여해 저마다 풍미 가득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영동 와인 오픈 마켓'을 통해 와인이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기는 상품이 아니라 대중적인 상품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철 군수는 "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와인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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