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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5 11:35:50
  • 최종수정2023.05.15 11:35:50
[충북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인증 챌린지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인증 챌린지는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한 주민 수를 늘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5월 한 달간 10만 보를 걷고 혈압·혈당 측정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군 보건소는 챌린지 성공 주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 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 질환으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평소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수치 확인을 통해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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