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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책벌레 리더스'

교내외서 책 읽는 문화 조성 앞장

  • 웹출고시간2023.05.15 11:34:17
  • 최종수정2023.05.15 11:34:17

보은여자중학교 독서 토론동아리 ‘책벌레 리더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지난 12일 동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 주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여자중학교(교장 김태곤)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학교로 뽑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학교의 인문 독서 토론동아리 '책벌레 리더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주체로서 교내외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내에서 급우들에게 그림책이나 단편 소설 등을 읽어 주고, 인근 지역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봉사활동도 펼친다.

이들은 지난 12일 동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봉사활동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여자중학교는 이 같은 교내외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더 앞장설 방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했는데, 책을 매개로 다가갈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고 뜻깊었다"며 "앞으로 책 읽어 주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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