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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구제역 확산 방지·예방 '총력'

긴급 방역대책 회의 열고 생석회 1천900포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3.05.14 15:23:19
  • 최종수정2023.05.14 15:23:19

이정표(왼쪽 세 번째) 본부장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청주 북이면 농장 4곳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구제역 발생 현황 보고와 농협의 조치사항 점검과 차단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추진대책이 논의됐다.

충북농협은 청주지역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청주축협에서 운영 중인 6개 공동방제단을 투입, 구제역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긴급 소독하고 우제류 사육 농가에 방역용 생석회 1천900포(38t)를 지원했다.

도내 34개 공동방제당ㄴ은 구제역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농장 소독활동을 강화하는 중이다.

진천·음성·보은군 비상방역용품 비축기지 내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지원과 긴급 구제역백신 접종도 강화한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장 및 축산차량 소독, 긴급 구제역백신 접종 등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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