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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모집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청주 예술인, 예비·신진 문화예술기획자 등 관심있는 누구나

  • 웹출고시간2023.05.11 16:37:53
  • 최종수정2023.05.11 16:37:53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첫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주의 예술인과 예비·신진 문화예술기획자 및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지역 콘텐츠와 문화기획에 관한 특별강연 △문화예술단체·공간 사례탐방 △사업관리를 위한 이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법 △사업계획서 작성과 공모사업 대응 실전멘토링(분야: 예술교육, 창작지원, 지역콘텐츠) 등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던 내용들로 맞춤 설계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평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주 1회씩 총 14차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과 38동이다.

특강은 총 5회로 진행되며 △1차 '청주의 문화자원과 콘텐츠 전략' △2차 '브랜드로서 예술가 되기' △3차 '문화예술 콘텐츠 구성 전략' △4차 '지역문화 정책 성공과 실패 사례' △5차 '핵심 쏙쏙 기획서 작성법' 으로 운영된다.

청주와 타지역 문화기관·단체 탐방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워크숍과 국비공모사업의 필수 이나라도움 사용법에 대한 교육,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분야별 실전 멘토링도 함께 실시된다.

총 14회차 교육 중 12회차 이상 참석자에게는 재단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청주 지원사업' 응모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주의 예술인과 예비·신진 문화예술기획자 등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https://forms.gle/aTkiev1YBoCgCf7v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전화(043-715-6962)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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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