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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4 12:28:37
  • 최종수정2023.05.14 12:28:37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영동국민체육센터에서 폐막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구호로 내걸고 지난 11일 개막했다.

대회 기간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4천500여 명이 출전해 2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청주시(금 27, 은 25, 동 22개)가 7년 연속 종합우승은 차지했고, 진천군(금 22, 은 18, 동 14)과 음성군(금 11, 은 10, 동 12)이 2·3위에 올랐다.

학생부에서는 음성군이 1위, 진천군이 2위, 제천시가 3위를 따냈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4위에 올라 성취 상(1위)을 받았다. 성취 상 2위와 3위는 제천시와 진천군에 각각 돌아갔다.

충주시와 증평군은 화합 상, 괴산군은 질서상, 보은군과 옥천군은 우정상을 획득했다. 충북도수영연맹과 충북도탁구협회는 모범경기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 영동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체전 주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폐식통고, 성적 발표, 종합 시상, 다음 도민체전 개최지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폐회 순으로 열렸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024년 5월 진천군에서 열린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위안을 주는 화합의 장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해 뿌듯하다"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단을 비롯해 대회를 치르느라 고생한 자원봉사자와 군민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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