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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4 14:38:46
  • 최종수정2023.05.14 14:38:46

진천군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전문강사가 맡아 운영되는 과정은 요가, 무릎관절 근육강화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굳어진 어깨, 무릎, 골반 관절의 가동범위와 유연성을 증진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은 보건지소팀을 기반으로 각 지소 팀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접목해 덕산, 문백, 광혜원 보건지소에서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체성분 측정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개선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의 약해진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속하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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