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코로나19 후유증 폐 CT 검사비 지원

감염 6개월 이내 호흡기 증상 지속된 시민, 최대 10만 원

  • 웹출고시간2023.05.11 17:25:15
  • 최종수정2023.05.11 17:25:15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 후유증 폐 CT 검사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은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폐CT 촬영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충주 시민 중 코로나19 감염 6개월 이내에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다른 진단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완치자다.

시는 검사비 본인 부담금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폐CT 검사 후 진료비 영수증, 의사 소견서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