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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4 12:30:08
  • 최종수정2023.05.14 12:30:08

영동군은 지난 1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동 와인 필리핀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첫 필리핀 수출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영동 와인은 금용농산의 샤인머스캣 화이트와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캔), 컨츄리농원의 캠벨 드라이 등 3종 5천600병(캔)이다.

이 와인은 필리핀 내수용이 아닌 COD 그룹의 VIP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사인 필리핀 COD(City Of Dreams Manila) 그룹은 오는 26일 추가 수입을 위해 영동서 열리는 '영동와인 오픈마켓''행사장을 방문한다.

군은 앞서 지난 1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동 와인 필리핀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 2005년 국내서 유일하게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현재 40여 곳의 와이너리가 다양한 와인을 생산한다.

영동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정영철 군수는 "최고품질의 맛과 향으로 필리핀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와인 국외시장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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