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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4 15:10:46
  • 최종수정2023.05.14 15:10:46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4일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천427건이며, 이 가운데 촛불,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53건(52.7%)으로 가장 많았다.

촛불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촛불을 켜둔 채 잠을 자거나 외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 때 반드시 촛불 끄기, 초 받침대에 고정하고 불연재질 사용하기, 반려동물이나 바람에 의해 넘어지지 않는 곳에 두기, 오래된 초 심지 5mm 정도 잘라서 사용하기 등을 주문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나면 물을 뿌리지 말고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으로 산소를 차단해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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