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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4 15:07:49
  • 최종수정2023.05.14 15:07:49

보은군과 군의회는 지난 12일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박 의원에게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뒤 농촌협약과 지역 활력 타운 사업에 들어갈 국비 401억 원(전체 사업비 1천32억 원) 확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농촌협약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43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 장안·탄부·수한·산외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마로면 취약지역 개조사업, 농촌 공간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 활력 타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602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타운하우스, 온-누림 플랫폼, 국민체육센터, 공립어린이집 등을 건립하는 일이다.

이날 간담회에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국장, 실장 등이 참석해 군정의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애써달라"고 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의 국비 확보 등 주요 추진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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