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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구제역 방역상황 현장 점검

거점소독시설 종사자 현장 격려

  • 웹출고시간2023.05.15 16:31:08
  • 최종수정2023.05.15 16:31:08

이정표(왼쪽 첫 번째) 본부장이 15일 청주시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5일 청주시 북이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방역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 북이면 거점소독소는 7명의 종사자가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180대의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최근 청주와 증평 지역 6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주축협은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6개 공동방제단을 현장에 투입했다. 발생농장과 인근농장을 긴급 소독하고 우제류 사육농가에 방역용 생석회 65t(3천250포)과 소독약 1천ℓ를 지원했다.

충북농협은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농장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진천·음성·보은군 3개 비상방역용품 비축기지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원하고 긴급 구제역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구제역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과 구제역 백신 접종 지도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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